건조하고 먼지 많은 요즘, 눈 점검 하러 안과 가다

2012년쯤 라색 수술을 하고부터 꾸준하게 넣는 인공눈물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로 인공눈물을 자주 넣게 되다보니 세 통이나 처방받은 눈물을 다 써서 다시 처방받으러 안과에 왔다. 약국에서 그냥 사도 되지만 무보존제 인공눈물은 처방받아야 구매가 가능하다. 또, 최근 알게 된 팁이 있는데 처음 가는 병원은 초진 진료비라는 게 있어서 자주 옮겨 다니면 비용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 인공눈물 처방이 목적이었으나 눈 점검도 간단히 받고 붉은 빛의 적외선 램프도 쐬고 나왔다. 처방전 받는데 6,000원 정도의 진료비가 비싸다 생각할 수 있지만 개원 하기 위해 의사 할아버지가 들인 노력과 시간이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한다. 눈물 세 통을 처방받고 결제한 금액 건강보험으로 나가는 돈이 만만치 않으니 여기서 혜택 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덜 쓰리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도 이렇게 건강을 위해 조금 노력했다. 우리 몸은 소중하니까! 우리안과의원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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