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년에 바빠서 좋은 점과 안 좋은 점. 비주류 한량


40대 중년에 바빠서 좋은 점과 안 좋은 점. 비주류 한량

40대 중반... 갑자기 넘치는 일복으로 인해서, 일주일에 한 번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도 힘든 요즈음...월화수목금금금의 삶 4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향하는 한국 아줌마가, 미국에서 영어로 강의하고, 뉴욕시 정부를 위해서 통계 일을 하고, 영어로 글을 쓰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하는데... 졸지에 시간 부자에서 시간 거지가 되니, 행복감보다는 괴로움이 더 많은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아, 역시 워라벨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일이 맡겨지면, 돈을 받으니 대충할 수는 없어, 조금 잘 해주게 되고, 조금 잘 해주면, 또 일이 들어오고, 일이 들어오면 거절하는 것이 교만한 것 같아서, 맡게 되고, 맡으면 또 신경을 안 쓸 수 없고... 이런 순환이 계속 되자, 이제는 워라벨을 전혀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방학 때 한국에 갈 수 있고, 주부로서, 엄마로서. 친구로사, 딸/며느리로서 역할을 다 수행하고 남는 시간에 공부하는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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