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베뉴 정하기(세코웨딩, 미래웨딩캐슬,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 호텔인터내셔널)

연애 기간이 꽤 길었던 우리 드디어 내년에 결혼을 하기로 했다. 엄마아빠한테 나 내년에 결혼할래 라고 얘기를 하고 제일 먼저 엄마랑 철학관에서 날을 받았다 이제 그 다음으로 중요한 웨딩베뉴 정하기! 결준비에서 인기있는 웨딩홀과 인스타와 인터넷에서 손품 팔아 검색한 내 기준 괜찮은 웨딩홀을 추려 홀투어를 다녀왔다. 처음엔 jk컨벤션 제이드 가든을 보고 반해서 이 곳에서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사진은 제이드 가든 플라워 연출해주시는 분 인스타에서 퍼왔다. 너무 이쁘다.. 전체가 통유리라서 채광도 너무 좋고 야외웨딩 느낌인데 실내라서 날씨에 상관없이 야외웨딩 느낌으로 웨딩을 할 수 있을것 같다. 많지는 않지만 멀리서 오시는 손님들이 있어서 찾아오기 편한 위치가 제일 우선순위였고 웨딩 베뉴는 창원에서 정하기로 하고 네군데를 다녀왔다. 1. 창원 세코 창원에서 아마도 세코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ㅎㅎ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찾아오시기 쉽고 외관도 깔끔한 느낌이라 일단 맘에 들었다. 결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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