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첫 임장 가기 전 임장 루트나 짜볼까?


서울 성동구 첫 임장 가기 전 임장 루트나 짜볼까?

이번 주말 서울 잠실로 결혼식 초대를 받았습니다. 출세한 친구 덕분에 서울로 결혼식을 가게 되었네요. 작년 연말 강남 3구 임장을 다녀온 뒤로 3개월이 지났는데요. 이번엔 친구 결혼식 축하를 해주고 성동구 임장을 가보려 합니다. 저처럼 지방에서 서울로 처음 임장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수고를 덜어 드리면 좋겠네요. 우선, 마 용 성은 많이 들어봤습니다. 강남 다음으로 최고의 입지인 마, 용, 성 중의 성동구를 다녀올생각입니다. 성동구는 아주 낙후된 동네였다고 하네요. 옛날 '서울의 달'드라마에서 서울 달동네를 표현하기 위해 배경으로 활용될 만큼 낙후된 산동네로 도로 상황과 언덕 경사로 난개발이 심했던 지역이에요. (경사진 언덕과, 산, 구불구불한 길 임장갈때 각오하고 가야겠는데요.) 그러다 2010년 들어서 천지개벽할 수준으로 개발되었고 지금의 강남 3구 다음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동네로까지 발전되었답니다. 특히, 성동구가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동네인게, 강남과의 접근성이 마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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