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샤입니다. 백신 접종을 끝내고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고 해요 저는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해서 백신을 조금 일찍 맞을 수 있었어요. 오늘도 자주 가던 병원에 가서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치고 왔답니다. 1차 때는 독감백신보다 안 아픈 것 같아서 별거 아니네 싶었는데, 2차는.... 2차는 좀 아프네요 약 주사맞을 때 약간 아프고, 접종 직후에는 별 차이를 못 느꼈어요.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굳어가는 팔과 누운 것도 아니고 앉았다 일어났을 뿐인데도 찾아오는 현기증.(두둥) 아침 10시 반 정도에 맞았는데 저녁 10시 정도 되니까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미열+몸살이 생긴 게 확실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접종 받은 왼팔이 웃긴 게,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굳어서 팔을 올릴 수 있는 높이가 점점 낮아지더라구요ㅋㅋㅋㅋ 열 오른 것도 몰랐는데 얼굴이 평소보다 뜨끈한 것과 자꾸 어지러운 걸 생각해 보니 미열이 살짝 있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 몸살이 진짜 짜증 났는데, 그냥 근육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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