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패들 보드

오늘의 목적지는 광안리~ 패들 보드를 타러 갑니다~ 며칠 내내 비가 오더니 어제 하루 바짝 맑아져서 희망을 가졌건만 결국 오늘은 아침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그래도 날씨복이 많은 나이기에 희망을 가지고 떠나본다. 오늘 날씨 탓으로 패들 보드를 타지 못하면 일박을 해서라도 꼭 타고 오리라 다짐하며 야심 차게 떠난다. 광안리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돈쇼우' 웨이팅이 대단한 곳이라 가자마자 웨이팅을 걸어두고 기다린다. 지루한 시간을 달래며 셀카놀이~ 기분 좋게 기다리다 보니 우리 웨이팅 번호가 250번대인데 이제 겨우 100번을 부른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4시간 정도 걸릴 거 같다는 소릴 들었다. 젠장~~!! 다음 일정을 위해 돌아서 나왔다. 보드는 5시 정도에 타기로 했기에 근처 다른 곳을 방문한다. 밀락더마켓이라는 곳이다. 주차가 일단 편해서 아주 좋다. 밀락더마켓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17번길 5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내부에 스타벅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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