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후기 인스타에서 광고를 하도 많이 해서(?) 읽기 시작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초반에는 너무 상투적인 이야기들이라는 생각에 이제 제품구매광고를 넘어서 책광고에도 속냐-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읽을 수록 마음을 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연인에게 / 아버지에게 / 당신에게 / 남편에게 책은 이렇게 네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철도 이탈 사건으로 사랑하는 이를 잃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들은 다른 파트의 글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데, 그 연계성이 가슴을 더 아리게 하는 것 같았다. 마지막에 철도사건피해자들의 반전이 나오는데, 그 문장을 읽자 피해자들의 대사가 하나 하나 다 상기되는 듯 했다. (스포는 싫어서, 뭐라 써야할지..;) 사랑하는 이들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었지만, 다시 읽고 싶은 책이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줄거리 봄이 시작되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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