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책이 많은 해방촌 독립서점, 별책부록

저는 책을 읽기보다는 책의 표지나 책방의 분위기(?)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책을 좋아하지만 책을 잔뜩사와서 안읽고 전시해둔다고 해야할까요...? 언제쯤 차분히 앉아 책을 읽는 날이 올까요.(ㅎ)여느 때처럼 인스타를 하다가 친한 언니가 팔로우하는 독립서점 계정을 우연히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해방촌에 있는 '별책부록'이라는 서점이었는데요. 피드에 올라온 책들이 하나같이 넘 재밌어 보이더라고요. 신기한 책들도 많아보이고. '언제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어느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에 남자친구와 방문하게 되었어요. 별책부록 운영시간매일 13:30 PM ~ 19:30PM, 월요일 휴무별책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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