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가는 길..그냥 날이 좋아서..


파주가는 길..그냥 날이 좋아서..

아침에 오질라게 번개치더니.. 날씨 왜 이렇게 좋냐.. 생각지도 못한 요 칼라거펠트뉴발상코트도 팔리고 사놓고 너무 튀어서 고민하다가.. 반품시기도 놓치고.. 이거 찾으면서 사놓고 입지 않았던 칼라거펠트 원피스도 발견.. 유후.. 카바씌워 놔서 몰랐구나.. 옷이 너무 많아서 옷방이랑 옷장이 터져나감.. 슬슬 정리해야 하는데.. 또 샀다고 머라 할까봐 항상 숨겨놨는데 멀 샀는지 이제야.. 기억이 나네.. 택 제거 안한 옷들도 나오고 요렇게 언니 주려고 산 칼라거펠트앙상블세트까지 하..박터지게 싸워서 주지를 않고 쳐박아 놨었네.. 이거 같은걸로 내꺼 66사이즈도 있음 하.. 새로 산 원피스 까먹고 그대로 냅뒀다가 오늘 입고 나옴.. 먼가 찾아서 개이득... 하..핸드폰을 두고 나와서 쇼를 했네..우체국 왔다 갔다.. 집에 다시 들어갔다가..하.. 덕분에 약속시간 엄청 늦음 이노무 오지랍이란.. 엊그제 구로에서 파주까지 택시비 55600원 결재했지.. 사장님이 십만원 차비로 주심 아주 비싼...


#파주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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