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역 독립관

인왕산 가려다 출구를 잘못 나와서 오게 된 독립문 아 역사책서 보긴 했는데 이렇게 생겼구나 독립문 역만 지나쳐서 다니다 여기 둘러보게 되네 온 김에 참배도 하고 헌화 묵념 이분들의 희생 덕에 우리가 편하게 사는 거겠지. 나는 암살. 밀정 이런 영화 보면 나는 고통 고문이 싫어서 여러 번 팔아먹었을 거라 농담처럼 얘기했는데. 여기 와보니 농담반진단담 입방정 떤 내가 다.. 괜히 숙여해지네..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 담아서 가보니 윤석열 대통령 화환도 있네 쭈욱 둘러보니 한적해서 좋긴 하다 오늘 진짜 우울했는데 여기서는 내 우울함은 아무것도 아니었네 인왕산 오는 날 꼭 들렸다가야겄다 서대문독립공원독립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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