⑮ / 2014 / 133분 줄거리 디스토피아적이고 종말론적인 환경의 시카고에 남은 사람들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면서 현재의 삶을 받아들이며 살아간다. 그것이 바로 이 영화의 배경이라는 사실. 위의 배경과 같이 살아남았다고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회는 다섯 개의 분파(① 캔더(정직과 질서 중시), ② 애브니게이션(나무토막 : 사심 없는 사람), ③ 돈트리스(용감한 사람 : 군인, 경), ④ 애머티(평화로운 사람 : 땅을 경작), 그리고 ⑤ 에러다이트(지적인 사람), ⑥ 무분파 사람(분파에 속하지 못한 낙오자))로 나뉘는데, 각각은 특정한 삶을 미덕이나 정체성이라 믿고 그것을 지향하며 전념해서 선택한 삶을 산다. 이러한 세상은 16세가 된 모든 아이들이 지정된 날에 각자의 정체성에 맞는 분파를 무조건적으로 선택해서 평생 그 분파에서 살아가 가야 하는 운명의 시대인 것이다.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은 애브니게이션 가족에서 태어났지만, 돈트리스를 향한 강한 끌림을 느끼는 트리스 프라이어(...
원문링크 : 다이버전트 / 쉐일린 우들리와 테오 제임스 주연의 정체성의 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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