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작곡가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


비전공자 작곡가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작곡가 로미어캣입니다.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새해 들어 개인사가 바빠져서 작곡수업과 음악놀이와 병행하는 데 적응하느라 글을 잘 못 썼어요. (개인사: 그동안 둘째육아에 큰 역할을 하던 남편의 업무가 바빠지고 재택에서 조금씩 출근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 여파로 저는 귀염둥이 둘째와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게 되었구요, 아무래도 이 친구가 활동성이 엄청나다보니 에너지가 고갈되었다는 흔한 육아맘의 사정ㅎㅎ;;) 오늘은 좀 본질적인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바로 음악 비전공자 작곡가가 음악을업으로 삼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전공자 작곡가는 당연히 제 얘기이구요. 그래도 음악계 언저리에 머무른 시간이 꽤 되다보니 과거 동료, 선후배 중 뒤늦게 전공을 하거나 비전공인 케이스도 생각보다 있다는 걸 알게되었기에 표본이 달랑 저 하나는 아니에요. 여튼.. 동시에 저에게 그 결과가 왜 1) 일반인을 위한 작곡수업 2) 유아 음악놀이 가 되었는지.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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