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의 마지막 송이버섯 산행의 후기입니다. 이른 새벽에 눈을 비비고 새벽 5시 30분경 기상하여 간단한 세면을 마치고 6시경 지인과 함께 동승하여 송이버섯 산행을 위하여 강원도 모모산으로 출발 후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한 후 목적지에 도착하니 7시경에 기대를 안고 산행을 시작합니다.경사진 비탈길과 능선을 오르락내리락 약 8시경 한 시간 만에 처음으로 조우한 송이버섯의 사진입니다.갈잎에 숨어서 머리만 모습을 드러낸 송이버섯은 찾아내기가 쉽지 않네요. 주변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딸랑 두 송이로 더 이상은 보이지가 않습니다.우리나라의 토종 소나무와 공생하면서 솔잎이 쌓인 마사토에서 자라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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