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송동 고소한 들깨 수제비


재송동 고소한 들깨 수제비

부산 재송동 시장 초입쯤 보면 아지매 손칼국수 집이 있다. 굉장히 허름한데 늘 손님이 북적북적 날이 쌀쌀해지니 요즘 자꾸 뜨거운 음식이 당기는구만. 들깨 칼국수 한그릇 호로록 날씨 보소.. 내가 부산 처음 와서 이동네 재송시장을 처음 봤을때 옛날 생각도 나고 정겨웠다. 거의 5년을 시장이 없는 척박한 동네에서 살다 보니 검은 비닐 봉지 몇개씩 주렁주렁 손에 매달고 천원어치 2천원어치 시장 보던게 그리웠다. 또 일이 바쁘다 보니 시장까지 굳이 찾아가서 장을 볼 필요도 없었고 손가락으로 몇번 눌러주면 집앞으로 칼같이 정해진 시간에 배달도 와주는 큰 마트가 있으니 더더욱 시장엔 올일이 없었다. 여기 와서 다시 검은 비닐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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