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겨울나기 추위 타는 말티즈

말티즈는 참지 않긔.. 하늘이는 추위도 못참는 돼지견 살이 포동포동한데 왜이리 추위를 타는지.. 강아지 겨울나기 준비! 일단 옷을 입혔는데 작년에 입던거라 작다..흐흑. 중성화 수술해서 살이 더이상 안빠진다. 무슨 극한훈련이라도 해야하나. 그러기엔 관절도 약하다; 머리 정전기..어쩔? 강아지 귀쪽 털이 길면 이런 날씨에 십중팔구 정전기 잔치! 그럴땐 빠르게 수분공급이나 아기가 바르는 오일을 살짝 발라주면 싸악 ~ 진정된다. 작은 난로 앞에서 떠날줄을 모른다 불편해 하는거 같아 옷도 벗겨줬더니 목베개 베고 쿨쿨 약간 생닭 스타일로 자는데 다리부분이 색-시하고마~ 누가 보면 죽은줄 알것다 가시나야 ㅎㅎ 옆으로 누워 자다가 깊은 잠에 들면 등을 대고 눕는다. 이게 강아지가 가장 편할때 하는 자세. 가게에서는 저런 자세 보기 힘든데 히터 앞이 따끈하니까 집인줄 착각하는 모양새다. ㅋㅋㅋ 다리가 넘 귀욥~ 배부분을 보면 수술자국 근처로 털이 자라지 않는다. 배를 따시게 해줘야겠다. 위에서 보...

원문링크 : 강아지 겨울나기 추위 타는 말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