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대성집 해장국 소고기수육

프로 알콜러라면 한 번쯤은 가봤을 어머니 대성집 코로롱 시국에 첫 방문 때 재료 소진으로 맛을 못 보고 돌아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미리 전화해서 몇 시까지 인지 재료는 있는지 지금 당장 가면 먹을 수 있는지 꼼꼼히 확인 후 방문했다. 해장국 뭐 거기서 거기라던데 정말 게 눈 감추듯 뭐에 홀린 듯 정신 차려보니 뱃속으로 다 들어가 버려서 스스로 뻘쭘했던 맛이다. 어머니대성집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11길 4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차례 브레이크 타임 새벽 5~6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한 번 더 있다고 하셨다. 거의 24시간이라고 보면 되겠다. 메뉴는 이렇게 있고. 1층 2층 건물이지만 규모가 막 크진 않다. 1층엔 화장실과 조리하는 곳 그리고 테이블 몇 개 없어서 좁은 편. 거의 2층에서 식사하는데 2층도 사실 큰 편은 아니다. 물그릇 두 개와 기본으로 차려지는 상차림. 무를 얇게 썰어 무친 깍두기랑 함께 버무린 듯한 배추김치 싱거운 무생채랑 정말 짠 조개젓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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