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2.10. 4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22.10. 4주 차

#주간일기챌린지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 주간 일기네. 한주 무사히 보내서 감사하면서도 날이 갈수록 몸과 마음이 아프다는 걸 느낀다. 10월 23일 일 하늘이 컨디션이 오락가락한다. 벌써 항암치료 3차를 했는데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다. 점점 하늘이한테 집착하는 내 모습을 발견. 그래도 컨디션이 안 좋은 날보다 좋은 날이 하루 정도는 많아서 다행. 10월 24일 월 다이소에서 새치 염색약을 사 왔다. 몇 달을 머리에 신경을 안 썼더니 새치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자연 갈색으로 염색했었는데 엘라스틴 살롱 드 컬러 오렌지 브라운으로 해봤다. 맘에 들었지만 새치가 오렌지로 염색되면서 새치가 빛을 받으면 반짝거린다 ㅋㅋㅋ 10월 25일 화요일 며칠 몸이 안 좋았는데 드디어 코로나 막차 탄 줄 알고 자가 진단키트를 했는데 음성. 머리가 아프고 기침 콧물에 목도 아프고.. 여러모로 피곤하다. 코로나도 아닌데 계속 아프다. 아껴먹던 두 개 남은 테라플루 한 개 먹었다. 아무래도 갱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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