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2.11.1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22.11.1주차

지난주는 블챌 쉬는데 썼었네. 바보 같으니. 이걸 왜 쓰고 있나 했는데 네이버 페이 5만 원 받을지도 모르니까 쓰는 거는 안 비밀ㅋㅋ #주간일기 11월 7일 40일 넘게 목욕을 못한 하늘이 컨디션 보고 괜찮아 보여서 목욕시킴 옛날에 목욕 좋아하던 하늘이는 이제 없다. 미용한 적도 없는데 털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오랜만에 목욕한 하늘이는 내 발밑에서 곤히 잠이 들었다. 난 할 게 없어서 봤던 방탄 콘서트 무한 반복. 참. 인생 별거 없다. 11월 8일 밥투정하는 새끼 간식은 잘 먹는다. 컨디션 괜찮음을 판단하는 도구. 11월 9일 하늘이 포대기로 꼭 안고 동네 피자 포장해 옴. 식욕이 많이 떨어져서 살이 빠졌는데 가을이라서 그런 건지 식욕이 폭발 중이다.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면 안 되는데.. 11월 10일 병원 입원하러 가기 전 털을 빗겨줬는데 뭉텅이로 나온다. 아직도 나올 눈물이 남았다는 게 신기할 따름. 목요일 입원. 우리 하늘이는 장갑 끼고 만져야 하는 강아지. 하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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