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은옥 소고기 국밥 냄비 들고 가서 포장


효은옥 소고기 국밥 냄비 들고 가서 포장

첫 번째 방문이 너무 강렬했다. 맛있는 소고기 국밥집 효은옥. 육전이랑 잔 막걸리도 한잔했었는데 시장통에 있는 식당 치고 너무 깔끔하고 나오는 것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맘에 든다. 일전에 냄비 들고 가서 한번 포장해 봐야지 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포장해옴 효은옥 상도점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대로 63 1층 효은옥 상도점 매주 수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화를 먼저 드리고 냄비 들고 가겠다고 말씀드리니까 호탕한 사장님께선 따로 준비할게 없으니 언제든 오라고 하셨다. 하늘이 슬링백에 매달고 한 손엔 냄비를 들고 터덜터덜 걸어댔지. 효은옥 도착. 맘 같아서는 앉아서 막걸리 한잔 빨고 싶었지만 우리 개님이 밖에 나오면 안 되는 암 투병 견이라서 참았다. 밖에 있던 창문은 인테리어인 줄 알았는데 열린다 ㅎㅎ 창문을 여니 완전 오픈 키친~ 배달 어플로 보니 배달비 포함해서 소고기국밥 1인분에 밥이랑 반찬같이 하면 15000원이 넘어.. 워메.. 잠깐 걷는 수고와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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