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데치기 세척도 꼼꼼히

브로콜리 데치기 세척도 꼼꼼히 브로콜리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고 이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리는 브로콜리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항암효과. 원래도 강아지들이 환장하는 채소인데 암 걸려서 투병 중인 우리 하늘이는 이제 매일 먹을 수밖에 없는 필수 채소가 됐다. 잘~ 먹네 우레기~ 내 가족이 먹는 식재료니까 꼼꼼히 손질해야겠지. 브로콜리는 세척을 잘 해줘야 하는 채소라서 일단 먹을 사이즈로 잘라서 식초물에 담가놓는 방법도 있고 통째로 물에 담가 베이킹 소다 넣고 방치했다가 여러 번 물로 씻어내서 자르는 방법도 있다. 통째로냐 아니면 커팅 해서냐. 그때그때 다르다. 기분 내키는 대로 내 맘대로 세척한다. 브로콜리 손질만 시작했는데 벌써 참견하려고 다가온 우리 아픈 강아지. 브로콜리를 자른 다음 식초 한 바퀴 둘러 잠시 담가놓기로 했다. 물에 둥둥 뜨니까 괜히 한 번씩 찔러보기. 나는 브로콜리를 별로 안 좋아한다. 옛날에 엄마가 브로콜리 데쳐서 초장이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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