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챌린지 22.11.3주차


주간일기 챌린지 22.11.3주차

#주간일기 #블챌 11월 셋째 주 21일부터 27일까지의 일기 11.21 캡슐 커피를 내렸는데 크레마가 기가 막히게 예쁘게 나와 기분이 좋았다. 나에게 주는 선물. 고생이 많구나.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 들으면서 다니렴. 11.22 주댕이 털이 빠져서 거뭇한 모공?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그냥 귀엽.. 틈틈이 집 앞에서 간식으로 꼬신 다음 산책시킨다. 한 30미터? 왔다 갔다 왕복 한번 할 때마다 간식으로 포상 중. 덕분에 나도 30미터 달리기 겁나한다. 11.23 이것이 브로콜리를 데쳐 줘도 한 개 먹고 안 먹을라고 한다. 브로콜리라는 말만 해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던 지지배가.. 치킨 냄새쯤 나야 표정이 바뀌는 하늘이. 월드컵 때 치킨 못 먹을까 봐 미리 치맥 해줌. 혼술은 유일한 나의 유흥ㅎ 추워서 옷을 입혀 놨는데 영락없는 할매견 같다. 찰떡 강아지 옷. 11.24 하늘이 불량식품 사 왔다. 입맛 없을 때 가끔 한 스푼씩 주면 꿀떡 꿀떡 먹어대서 속에 약을 넣고 몰래 먹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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