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쉽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요. 나의 야매 요리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처음으로 써보는 블로그씨 나의 야매 요리는 바로 소고기 동그랑땡. 너무 야매라서 이름도 내 멋대로 지었다. 과연 이것이 동그랑땡이라 불릴 수 있을까. 요리 카테고리에도 포스팅조차하지 못했던 민망한 야매 요리지만 의외로 맛은 꽤 좋았고 안주로 딱이었다. 간단한 향신료 몇 개만 있으면 뚝딱대며 쉽고 간편하게 요리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나의 야매 요리 레시피 소개한다. 소고기 다짐육과 다진 마늘. 다짐육의 상태가 그리 신선하지 않아서 마늘과 맛술로 달래줬다. 꾸렁꾸렁한 소고기 냄새가 잡히길 바라며 맛술 두 바퀴 둘러줬다. 그리고 요 녀석 카르멘시타 고기 시즈닝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 스페인 바비큐용 시즈닝인데 오레가노랑 세이지가 들어있고 파프리카 후추도 들어있어서 고기에 뿌리면 레스토랑 고기 맛이 난다. 약간 매콤한 맛인데 느끼한 거 먹을 때 주로 뿌려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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