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마약낙곱새 부산에서 먹던 맛 그대로


신림 마약낙곱새 부산에서 먹던 맛 그대로

오랜만에 신림동 배달 맛집을 찾았다. 낙곱새를 노래 부르던 동생 집에 가서 복분자랑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복사주와 신림 마약낙곱새를 배달시켜 먹었는데 진짜 존맛탱 미쳤다리. 부산 살 때 진짜 유명하다던 낙곱새 집 가서 먹던 맛 그대로 아니, 더 맛있었던 낙곱새. 신림동 마약낙곱새 관악점에서 주문했다. 비조리된 음식으로 주문했고 가격은 중 사이즈 30,900원 그릇에 옮길 필요 없이 그대로 가스레인지에 팔팔 끓여 바로 먹는 거라 설거지도 안 생기고 참 편리하게 배달해 주는 것 같아서 좋다. 남은 국물에 밥까지 볶아 먹을 수 있게 공깃밥과 김가루도 제공해 주신다. 곱이 가득 찬 곱창에 새우와 낙지가 있고 당면과 채소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중 사이즈를 둘이서 먹기엔 충분해 보인다. 낙곱새를 끓이는 동안 복분자와 사이다 일명 복사주를 동생이 만들었다. 동생은 혈기왕성한 젊은 20대 아가씨고 나는 이제 이곳저곳 아픈 40대 아줌마 :) 나이가 한참 어린 동생이지만 동생은 나의 베프다ㅎ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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