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변태 13살 노견 일상


공간 변태 13살 노견 일상

머리가 복작거려서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는 나 ㅠ 블로그 포스팅할 의욕도 안 생기고 멍 때리다가 하늘이를 보니 냉매 가방 속에 들어가고 싶다고 징징대서 자리를 만들어주니 쏙 들어가 있다. 우리 하늘이 별명은 여러 가지인데 그중에 공간 변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무슨 개 별명이 도비 아니면 공간 변태 이러냐 ㅠ 아무 정보 없는 이번 포스팅은 우리 늙고 병든 13살 하늘이 공간 변태 노견 일상 사진이다. 저 작은 쿠팡 박스에 어떻게든 들어가 보겠다고 머가리 집어넣고 용쓰는 모습이 쪼매 귀엽긴 하네. 가방에 들어가서 가방이 완전히 닫혔는데도 뭔가 파묻혀있어서 그런지 편하게 눕길래 삼각대로 고정해서 가방을 열어두었더니 그대로 잠이 들었다. 나중에 무지개다리 건널 하늘이 모습을 한 장이라도 더 남겨놓으려고 정말 사진을 어마 무시하게 찍는 요즘.. 나중에 잠시 망가질 나를 위해서라는 게 팩트. 오늘도 고생했어 엄마한테 안겨 물고 빨리느라 수고했단다 아가 ㅎㅎ 하늘이 집하나 더 생겼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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