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메뉴 명란크림새우 피자 어른이에게 딱


피자마루 메뉴 명란크림새우 피자 어른이에게 딱

얼마 전에 나온 피자마루 신메뉴 먹어봤다. 메뉴 이름은 명란크림새우 피자. 아들놈 군대 휴가 나왔을 때 피자 먹고 싶대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몸은 어른인데 입맛은 초딩인 아들놈이 딱 좋아할 것 같아서 명란 크림새우 피자로 골랐다. 우리 동네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배달의민족으로 포장을 하면 피자 가격에서 5천 원을 꼭 할인해 주는 피자마루. 전에는 브랜드 피자를 많이 먹었는데 별반 다른 것도 사실 모르겠고 동네 피자도 충분히 퀄리티가 좋아서 자주 이용한다. 아들놈이 먹고 싶다는 건 다 먹여주는 편. 그래서 그런지 얘는 먹을 거에 욕심이 없다. 아들놈 나이가 22살이 되어도 내 눈에는 늘 아기 필터가 눈에 씌어 박힌 건지 항상 아기로 보이는 희한한 현상을 겪는다. 역시나 난 피자 먹고 싶다는 아들놈 말에 머리는 개 귀찮았는데 몸은 이미 피자 셔틀 중이다ㅋ 피자마루 신제품 메뉴 명란크림새우 피자. 바이트 피자라서 핑거푸드처럼 하나씩 떼어내 먹는 재미도 있는 피자다. 바이트 안에는 고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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