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니~


울엄니~

울엄니입니다. 맨몸으로 가난과 싸우며 안해본일 없으신 어머니 그렇게 4남매를 훌륭히 키워내신 분입니다. 얼마 살아보지 못한 저도 편한 환경인데도 힘들다 불평인데 우리 시어머니의 삶을 되새길때면 그 어떤 말도 필요 없고 그냥 자연히 고개 숙여집니다 내년이면 80세를 바라 보는 연세에도 아프다 끙끙거리다가도 이렇게 나오시면 쌩쌩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어머니의 부지런함을 보며 오늘도 반성하고 더 부지런해지려 노력 합니다. 울엄니 정말 멋지죠 제가 보기엔 영산 아니 창녕군에서는 우리 어머니 만큼 마늘을 잘 엮는분은 없으실것 같네요 건강하셔서 고맙고 늘 부족한 저희들 걱정에 주름하나 더 질까 염려 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를 표현한 글인것처럼 저는 느껴지네요 남이 아니라 아이로 생각이 됩니다 영산시장주차장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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