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솎아주기란


참깨 솎아주기란

참깨 솎아주기 어머니께서 참깨를 포트에 심어 옮겨 심기를 하지 않고 멀칭 한 비닐에 구멍을 내어 참깨 씨앗을 떨어뜨려 흙을 살짝 덮어 두었더니 싹이 자랐어요. 이렇게 심는 씨앗은 새들이 쪼아 먹기도 해서 항상 넉넉하게 씨앗을 놓는다고 해요. 참깨 싹이 탐스럽게 자랐어요. 한 구멍에 2~3개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적정량보다 많으면 과밀되어 자라면서 통풍이 잘 안되니 병충해에도 취약해지고 영양이 부족하니 열매를 맺기 어려워져 수확물이 줄어다고 합니다. 위 사진처럼 크기가 비슷하고 큰 것만 3포기만 남겨 두고 작고 여린 싹은 뽑아주었어요. 이렇게 밭에 심어진 모종이 과하게 자란 곳은 솎아주기를 하였습니다. 상추는 큰 잎사귀부터 뽑아주며 작은 것이 또 크게 자라기를 기다리는데 참깨처럼 씨앗을 수확하는 작물들은 건강하고 우세한것을 남겨두고 약한것들을 먼저 제거해 줍니다. 참깨 솎기를 해보니 생각보다 너무 많은 노동력이 들어갑니다. 단순한 작업이지만 새싹 사이로 잡초도 간간있어서 잡초도 뽑아주...


#참깨 #참깨농사 #참깨모종 #참깨새싹 #참깨솎기 #참깨키우기

원문링크 : 참깨 솎아주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