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지리산 고로쇠작업 모습


2008년도 지리산 고로쇠작업 모습

오래전 올렸던 글들의 사진이 어도비 플러그인 미지원으로 사진들이 보이지 않았어요. 블로그 앱에서는 미리보기 이미지에서 대표사진만 보여서 캡쳐를 하여 다시 글을 올려봅니다. 고로쇠 작업 장소는 함양군 마천면 얼음터란 곳에서 2시간 30분 산을 걸어 올라야 고로쇠나무 군락지 첫 시작하는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매미 태풍이후에 비포장 길을 만들어 놓기는 했으나 길이 험하고 훼손되어 일반 차량은 오르기 쉽지 않은 길이에요. 아랫마을 광점마을에서 얼음터까지 도보로 30분정도걸립니다. 고로쇠 작업장까지 3시간 정도의 산행을 하여야 됩니다. 오르는데 3시간 내려오는데 2시간 30분정도 오고 가는데만 5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입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즈음이면 작업장소에 도착하여 잠시 한숨 돌리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해야할 일들은 많지만 민생고를 해결해야하니 준비해간 밥을 계곡 옆에 자리잡고 먹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2시간정도 작업을 하고나면 하산해야할 시간입니다. 산에서는 오후 4시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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