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다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다

내가 교실에서 머리로 아이들을 만났을 때는 아이들도 머리로 답했다. 내가 교실에서 가슴으로 아이들을 만났을 때는 아이들도 가슴으로 답했다. 머리를 쓰면서 만났던 교실에는 기쁨이 없었다. 가슴을 쓰면서 만났던 교실에는 기쁨이 넘쳤다. 기쁨이 없는 일을 나는 오래 하지 못한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가슴을 쓰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 나는 수업 기법이며 '학급 경영 노하우'를 찾아 헤맸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아 적용하며 머리를 썼지만 정작 나는 매일이 힘들었다. 행복한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다. 그 아이만의 단한 사람 - 권영애-에필로그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 저자 권영애 출판 아름다운사람들 발매 2016.09.02. 저자의 에필로그 내용을 보며 지나온 시간들이 되살아났다. 교사로서의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이 녹녹치 않은 삶이었을 것이 짐작이 되었다. '행복한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다.' 나는 이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다. 아이들에게 행복한 엄마이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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