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CTCL 4기 20일차 감사일기 코로나19감염, 고열 (change table change life)


12월 27일 CTCL 4기 20일차 감사일기 코로나19감염, 고열 (change table change life)

식빵을 만드는데 기온이 낮아서 그런지 발효가 예상시간보다 오래 걸렸다. 2시 새벽녘이 되어서야 기포를 머금고 원하은 부피로 잘 발효되었다. 시간을 넘기면 과 발효되어 식감도 향기도 좋지 않게 되어 새벽시간에 굽게 되었다. 막내아이가 이 시간에 39.2도 고열이 났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헛소리하듯 횡설수설 거리며 몸을 뒤척이고 갑갑해했다. 아이의 뒤척임에 깨어 해열제를 먹이고 물수건으로 몸을 닦이고 이마에 수건을 올려 열이 내려가도록 도왔다 아이가 진정된 모습을 보고 물을 먹고 돌아보니 어제 만들어 놓은 식빵 반죽이 아주 딱 맞게 발효가 되어 있었다. 적당한 발효가 쉽지 않은데 만족스러운 형태의 모습이었다. 발효가 잘 되니 맛도 역시나 좋다. 비건식 내 맘대로 식빵 잠을 뒤척이다. 일어나 물을 마신다. 물모닝으로 하루를 연다. 아침은 콩나물국에 밥을 넣어 죽을 끓였다. 갓 구운 식빵도 맛보았다. 점심은 식빵 한 장과 오미자차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서 걸어서 다녀왔다. 왕복 4km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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