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블로그에 일상을 안 쓰다가 한가해져버린 이제 좀 건드려볼까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방학숙제 : 매일 일기쓰기를 무시하고 놀기만하다가 개학을 이틀남기고 머리를 부여잡던 십년 전의 그것이 틀림 없고요 왜 나는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는지 알 수가 없는 지금입니다... 하..... 막막해 다들 내 블로그 기다리는 거 다 알아요 ... 부계에서도 물어보고 카톡으로도 물어보고 심지어 회사에서도 왜 요새 블로그 안쓰녜 보고있나 서희승 좀만 기다려라 불과 두달 전의 나 ... 아니? 이주 전의 나는 불안정해 죽고 있었지만 (심지어 대학 다시간다고 울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 바삭! 물론 지금도 회사 적응 못하면 돌아갈 각오 중임) 지금은 극도의 안정 그 잡채. 역시 난 소속감으로 사는 듯 이놈의 일중독 취준이 내 인생 최대의 스트레스인건 앞으로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을 예정임 비록 경력도 전공도 그닥 살리진 못한 것 같지만 어쩌겠슈 ... 운명이 이런걸 암튼 오늘부터 차차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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