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ㄱㄷㅎ 11-2


주간 ㄱㄷㅎ 11-2

11.대학 시절 후배가 결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그 후배는 지방에 살아 만나기 힘들어, 그와 친한 다른 후배를 만나 축의금을 전달해줬다. 서로 바쁘고 여유가 없어 밥먹고 차만 한 잔 마시고 금세 헤어졌는데, 그 후배의 요즘 화두는 변화인 것 같았다.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다보니 직장에만 몸과 정신이 모두 메어 있어(심지어 집도 직장 근처로 이사) 다른 것들을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사실 나도 오늘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 지난 주말에 여자친구와 정말 재미있게 놀면서 회사 생각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오늘 출근하자마자 쌓여 있는 메일과 쏟아지는 메신저에 "내가 다시 이 판에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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