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연쇄살인범 김대두 사건


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연쇄살인범 김대두 사건

김대두는 대한민국 최초의 남성 연쇄살인범으로, 30년간 많은 인명을 빼앗아 가장 많은 사람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기록됐다. 이판능이나 우범곤과는 달리 대량살인으로 분류되며, 정신질환자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는 이들과는 달리 김대두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살인이 아닌 제정신으로 10명 이상의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전에는 4명 이상의 인원을 살해하거나 일가족을 몰살한 범죄도 있었지만, 10명 이상을 살해한 경우는 김대두가 처음이다. 유영철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김대두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가장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범죄자로 남았다. 1949년 11월 17일,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서 태어난 김대두는 3남 4녀 중 장남이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명문 중학교에 진학하기를 원했지만,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어 탈선을 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아버지가 그를 광주로 보내 공부를 시키기는 했지만, 김대두는 여전히 방황을 멈추지 않았다. 그러던 중 17세가 되던 해, 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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