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데이트폭력이 살인까지,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


2021년 데이트폭력이 살인까지, 서울 중구 오피스텔 살인사건

2021년 11월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경찰의 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전 남자친구 김병찬(35·1986년생)에게 흉기로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헤어진 뒤 약 5개월 동안 김 씨로부터 지속적인 욕설과 협박 메시지와 전화를 받는 등 심한 스토킹을 당했습니다. 김 씨는 2020년 12월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피해자의 집에 불법 침입했습니다. 피해자의 친구들에 따르면, 김씨는 피해자를 질식시키고 칼을 휘둘러 위협하는 등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2021년 6월 26일부터 5차례에 걸쳐 스토킹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1년 11월 7일 피해자가 또 다른 스토킹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김씨에게 접근을 금지하고 통신으로 접근해 피해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하는 등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피해자는 임시 대피소나 친구 집에 머물렀지만, 지난 11월 19일 자신의 오피스텔에 잠시 들렀다가 김 씨와 마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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