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월)~12/31(일) 공부일기

올해 공부할 때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 정말 이상하리만큼 그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 와중에 학원 강사님들의 대이동. 저마다의 추천 교재. 학원의 이벤트 광고. 우왕좌왕하며 시간을 보내는 내자신이 너무 답답했다. 답답함에 수험생, 합격생 가리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험생들간에는 힘든 상황을 말하며 위로하고 합격생은 본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응원했다. c 지난날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아! 이렇게 공부하는 누구를 보며 부러워했고 이때 이걸 좀 더 일찍 할 걸 하는 생각을 했었지. 발표일로부터 딱 3주가 지나고나서야 생각이 정리되었다. 올해를 되돌아보면 시험 끝나고 블로그도 만들었고, 취미로 그림도 그려보았는데 정말 잘한 것 같다. c 이제 하나씩 차근차근 해보자. 날아보자 202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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