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점심식사 7월 18일 우리 회사는 크리스천 회사로 목사님(사목)이 2분이 계셔서 매주 예배를 본다 매주마다 교회에서 보던 목사님이 오늘 점심 전 전화를 하셔서 식사 제안을 하셨다 듣기로는 목사님이 올해부터 직원들과 1대1일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갑작스럽지만 이번엔 내 차례가 온 거였다 갑자기 식사를 한 다고 당황도 했을법한데 얼마 전에 코로나에 걸렸을 때 목사님이 전화를 해 주셨을 때 이미 안면을 터서 식사하는 거는 부담스럽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목사님이 사장님과 가까운 관계다 보니 어떤 사람은 식사가 부담스러워하기도 하지만 뭐 나야 눈치볼것도 아니고 오랜만에 팀직원이 아닌 다른 분이랑 식사하는게 기대가 되기도 했다 목사님은 만나자마자 어떤 음식을 모를지 고르라고 했고 나는 보통 먹지 않는 리조또를 골라 보았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동대문현대아울렛 미즈컨테이너~ 바베큐플레터 먹으로 자주 갔던 곳인데 리조또는 처음 먹어 본다. 맛은 알아주는 곳이니까 맛이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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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7월 3주차 블챌 주간일기 '점심식사' '영동 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