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맛집 풍천장어!

요즘 힘들어서 그런지 몸살이 났네요.ㅠ 잘 놀던 딸내미도 자꾸 보채고... 원래 이 시기에는 다들 엄마한테 이런다는데 걱정이네요. 맨날 안고 다닐 수도 없는데... 하도 안았더니 팔도 아프고 어깨도 빠질 것 같고... 점점 육아에 지쳐가네요ㅠ 주말에 몸도 안 좋아서 신랑이랑 딸내미만 시댁에 보냈었어요. 어제 시부모님께서 저녁 먹자면서 장어를 먹으러 갔었어요. 시댁 근처엔 식당들이 많아서 가까운 동네로 장어 먹으러 갔어요. 풍천장어집인데요...들어가는 입구에 장어들이 와우~~~엄청나죠? 장어는 맛있는데 막상 저렇게 보니 징그럽기도 했어요. 먹을 땐 생각도 안 나지만요.. ㅋ 튼실한 장어가 불판을 꽉 채웠어요. 보기만 해도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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