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음씨 좋은 꾸야와 '금주령'

아기 분유용 증류수가 떨어지는 바람에 아침 일찍부터 세븐일레븐으로 향합니다.마을 입구를 나서려는 찰나,이제 막 차에 시동을 걸고 있는 꾸야를 발견합니다. - 마블: 꾸야, 혹시 지금 출근하는 길임? - 꾸야: ㅇㅇ. - 마블: 어디로 가삼? - 꾸야: 에어포트.마침 가는 방향이 같아서 꾸야를 차를 얻어 타고 편안하게 세븐일레븐으로 이동합니다.공항에서 일한다는 꾸야.흔쾌히 본인의 출입증 사진 찍는 걸 허락해 줍니다.혹시라도 공항에 갈 일이 있거나 공항에서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연락 달라고 하는 마음씨 좋은 꾸야.이런저런 얘기를 잠시 나누다 보니 금방 세븐일레븐 앞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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