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스콘과 클로티드크림, 영국식 크림티 즐기기

안녕하세요 나타샤블루입니다 오늘은 버터 없이 만드는 생크림스콘과 클로티드크림, 그리고 정성 들여 우려낸 로얄밀크티와 함께한 오후의 티타임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스콘과 클로티드크림, 과일잼, 그리고 홍차로 구성된 간단한 식사를 영국에서는 크림티(Cream Tea)라고 부른다고 해요. 클로티드크림은 생크림과 버터 중간의 어느 지점에 있어요. 생크림보다 훨씬 진한데 버터보다는 가볍고. 터키의 카이막과 살짝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해요. 터키 여행 갔을 때는 카이막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터키편을 보고 국내에서 카이막을 파는 카페를 홍대입구, 제주도에 가서 먹어보았거든요. 햇살이 따뜻하던 오후 3시, 혼자 즐겨본 영국식 크림티입니다. 저는 버터향이 농후한 스콘도 정말 좋아하지만 크림향이 나는 촉촉한 생크림스콘을 사실 더 자주 만드는 것 같아요 버터를 다지는 과정을 생략 할 수 있어서 훨씬 간단하기 때문이죠. 거기에 버터만 들어가는 스콘에 비해 훨씬 촉촉하답니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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