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맛있게 마시는 모든 방법

여름 오후에 어울리는 홍차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 Twinings Lady Grey 안녕하세요! 나타샤블루입니다. 저는 자타 공인 홍차/밀크티 덕후인데요. 요즘은 홍차와 밀크티가 대중화되어서 어느 카페에 가도 흔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가 되었지만 제가 처음 홍차를 접했던 20년 전에는 국내에서 홍차를 구하기 매우 어려웠어요. 가까운 홍콩이나 일본에 놀러 갈 때마다 홍차를 잔뜩 사 올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 옛날 홍콩에서 처음 맛보고, 제일 좋아하게 된 저의 데일리 홍차를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예요:) 특별히 여름에 제일 어울리는 홍차라고 생각해요. 레이디그레이는 얼그레이, 잉글리쉬블랙퍼스트, 프린스오브웨일즈와 함께 트와이닝의 클래식 블렌드 중 하나예요. 마켓에서 아주아주 쉽게 구할 수 있는 영국의 국민 홍차랍니다. 레이디그레이와 얼그레이 레이디그레이 하면 이름이 비슷한 얼그레이가 자연히 떠오르게 되는데요. 얼그레이는 찻잎에 베르가못향을 첨가해서 화장품 냄새가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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