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여자의 인테리어 철학 (ft. ISFJ 남편과의 결혼생활)

안녕하세요! 나타샤블루입니다:) 인테리어와 리빙 관련 컨텐츠만 계속해서 쓰다가 오늘은 조금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개인적인 포스팅을 한 번 남겨 보려고 해요. 주제는 조금 거창하지만 ESTJ 여자의 인테리어 철학(+ISFJ 남편과의 결혼생활)입니다 저는 MBTI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기 전, 10년 전부터 MBTI를 좋아했어요. 조금 과장 더해서 결혼 전 소개팅을 100번은 한 것 같은데, 소개팅 할 때마다 MBTI 질문지 링크를 보내서 상대의 MBTI 유형을 확인했을 정도니까요. 지금은 MBTI를 물어보면 대부분이 본인의 MBTI를 알고 있지만 그 때는 아니었거든요. 제가 꼭 피하고 싶은 성향이 있었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아마.... 데였던 걸까요?ㅋㅋㅋㅋ) 시간이 흐르며 제 성격과 성향이 조금씩 바뀌는 것을 느끼면서. 그리고 개인의 의지와 훈련을 통해 성격적인 단점을 교정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지금은 예전과 달리 참고만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MBTI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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