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09 경제신문읽기

수소경제 선점을 위해 현대차, SK, 포스코, 효성 등 15개사가 참여한 'H2 비즈니스 서밋'이 출범했다. 기후 변화 대응과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경제 기여를 위한 협의체다. EU, 미국, 중국, 일본 등 다른 나라의 수소 에너지 비중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수소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들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와 SK는 수소 사업 MOU를 통해 SK에서 생산한 수소를 활용하고 SK는 현대차의 수소차를 이용, SK수소충전소에 현대차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현대차의 수소 트럭은 포스코의 철강 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포스코 제철소에서 생산된 부생 수소를 연료로 이용한다. 롯데케미칼은 SK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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