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s Affection '연모' 휘의 대사 中 하찮은 목숨이라 하셨습니까? 세상에 하찮은 목숨이란 없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죽어야 할 목숨도 없고 말이지요 그 누구도 남의 목숨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라도요. 세자 이휘에 대한 마음을 숨길 수 없고 매일 매일 커지는 것을 막일 방법도 없는 정지운은 궁을 나와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 세자비 간택이 거의 확정된 이판의 딸 신소윤은 정지운이 떠나기 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그저 좋은 인연이었다 말하며 신소윤이 고백을 거절하는 정지운. 그 모습을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왕실의 문제아 창운군. 연모에서 이휘의 외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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