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벚꽃이 3월말에 만개해서 지구온난화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네요 그리고 4월1일인데 날씨가 오전부터 23도 체감상으로는 여름이었어요 반팔로 다니는데도 더위를 느낄 정도 대중교통으로 갔고요 인덕원역 2번출구에서 10번마을버스를 타면 여기 청계산주차장이 종점입니다. 한 15분정도 걸리는거 같구요 이따가 다시 인덕원역으로 돌아올 때는 같은 버스를 타고 저기 비닐하우스같은 꽃가게에서 내리게됩니다. 저 10번마을버스 종점 청계산주차장에서 도보 24분정도 약오르막길 올라가면 청계사라는 절이 있고 옆은 좁은 계곡 및 산책로입니다. 물이 없고 좁아서 계곡으로는 별로인데 산책하기는 좋고 지금 4월1일이라 나뭇잎도 거의 없지만 운치가 있습니다. 다른 계절은 산을 많이 가봤는데 3월말경이나 4월1일은 거의 안 와봐서 오늘 나온거고요 백운호수쪽은 전에 많이 와봐서 오늘은 이쪽으로 산책을 왔습니다. 물론 등산을 해도 되는데 오늘 미세먼지로 뿌옇고 날도 갑자기 너무 덥고 피곤하니 귀찮 게다가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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