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노트를 사다


필사 노트를 사다

무인양품에 들러 수첩을 샀다. 수첩은 역시 싸고 가벼운 것이 최고라는 생각을 한다.문장을 내 손으로 적어 본다는 게 의미가 있는 것이지 수첩 자체를 모시고 살 필요는 없으니까. 가방에 넣어 다니며 필사를 하고, 읽다 생각나는 것들을 메모할 것이다. 5월 1일이 된 기념으로 김향안 선생이 5월에 쓴 에세이 한 부분을 필사했다. 이제 이 책도 50쪽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끝나는 것이 아쉽다. 몇 번이고 다시 읽을 수 있겠지만 처음 같진 않겠지? 나도 정갈한 글씨를 쓰고 싶은데내 획들은 자꾸 깜짝 놀란 사람처럼 펄쩍펄쩍 뛰어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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