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주간일기

이번주도 알차게 잘 지냈다.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일상덕에 지금(한강공원에서 작성중)의 휴식이 더 꿀맛인듯. 이번주는 여행작가학교에서 과제가 나왔다. 지난주에 실습여행 다녀온 곳 중에서 자유롭게 글을 써보는 것이었다. 등하교중에 지하철에서 열심히 글 써보고 집에서 여러번 고쳐서 제출했다. 분명 더 들여다보면 고칠것 투성이었겠지만 여력이 없었다는 핑계로 그냥 제출. 오늘은 식당을 하고 있는 군대 동기를 이십년만에 만났다. 오래만이라 반갑기도 했는데 어제 만난것처럼 익숙한 느낌도 같이 들었다. 서로 얼굴이 군시절이라며 덕담을 서로 날렸다.ㅋㅋ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에 만났는데 사장님이 바뻐서 이야기 몇 마디 못나눴다. 셀카한번 찍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이번주도 바쁘고 열심히 살았다. 다음주도 즐거운 한주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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