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 유감이?


공무원에 유감이?

얼마전 건강보험공단에 서류를 제출할 일이 있었다. 어머니의 장기요양등급서비스 변경신청을 하는 것과 어머니가 쓰실 복지용구, 이를테면 전동침구나, 이동용 변기등을 대여하거나 살 수 있는 지 복지용구 변경신청서든가 그를 제출하는 일이였다. 전화로 건강보험공단의 안내전화로 준비해야 한다는 서류를 준비해서 혹시 이메일로 부쳐도 되냐고 물었다. 우리집엔 팩스도 없었고 팩스를 부치려면 태풍 속에 비를 뚫고 10여분을 걸어가야 해서...그런데, 직접 오거나 팩스를 부치라고 하더군요... 물론 담당자는 아니고 팀장이란 분인데...어쩔 수 없이 비를 맞으며 건강보험관리공단을 갔더니, 이 서류는 필요가 없다고 파쇄를 하겠다는 거다. 어머니는 5등급인데, 이미 그 기구들을 대여할 자격이 된다나...전에 요양등급받을 때 서류를 받은 것이 없냐면서...거기엔 사용가능한 기구가 적혀 있다나.... (그전에 서류를 받았던 사람은 시아주버님이 어머니랑 같이 살 때 받았던 것인데... 전혀 기억을 못하신 관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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