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마을, 주촌리, 덕치리, 주촌면, 운봉읍 도보산행


노치마을, 주촌리, 덕치리, 주촌면, 운봉읍 도보산행

인월은 잘 알지만 운봉읍은 잘 모르는 분이 많다. 남원시내와 인월의 중간에 운봉읍이 있다. 원래는 인월보다 더 컸었는데 인월이 관광지로 발달한 나머지 운봉은 농촌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400~600고지의 고산마을이다. 그래서 늘 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살기에는 딱 좋다. 덕치리를 지나 노치마을로 들어서면 사람하나 안보인다. 그렇게 다리를 아파가며 한참을 걸으며 구룡계곡이 나온다. 물은 그다지 많지 않지만 산세가 매우 깊어서 웅장하다. 물에 얼굴을 씻고 정령치 쪽으로 올라갔다. 고기댐을 가보았다. 오...여기 이런 곳이? 멋진 장관이다. 다시 내려와서 이번에는 운봉쪽으로 다시 되돌아 갔다. 가는 길에 백한번째촛불 명상센터라는 곳이 보인다. 이런 곳에서 명상을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부럽다. 고개댐 노치마을 백한번째촛불 명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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