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도자공원에서의 여유로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의 여유로움

언니와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다. 가까이 살아도 서로 바쁘기도 하고 사정상 자주 만나기는 힘들다. 탁트인 곳을 좋아하는 우리는 경기광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다. 경기광주, 특히 초월을 지나 곤지암으로 가는 교통난이 상상이상으로 심한곳이라 힘들더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입구에서 만난 우리는 평일어서 더 여유로운 공원 산책을 즐겨본다. 나도 이제 늙은건지 답답함이 복잡함이 싫다. 맑은 하늘이 좋고 탁트인 잔디가 좋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걸어와도 좋고, 초월역에서 버스를 타면 곤지암도자공원 가까이에서 내린다. 단 경강선이라 꼭 지하철 운행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아니면 30분을 기다릴수도 있다.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가끔 행사도 하는데 오늘은 사물놀이를 하고 있다. 그리고 카페도 있어서 산책이 힘들땐 쉬어 가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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