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고소한 강용석…국회의원도 상식 시험을.


최효종 고소한 강용석…국회의원도 상식 시험을.

지난 18일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KBS 개그맨 최효종을 국회의원 집단모욕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집단모욕했다는 내용은 최효종이 '개그콘서트'내 코너인 '사마귀 유치원'에서 거론한 내용. 뭔지 보자.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수뇌부와 친해져서 집권여당의 공천을 받아 여당의 텃밭에서 출마를 하면 되는데 출마할 때도 공탁금 2억만 들고 선관위로 찾아가면 되요", "공약을 얘기할 때는 그 지역에 다리를 놔 준다던가 지하철역을 개통해 준다던가 아~ 현실이 너무 어렵다구요? 괜찮아요. 말로만 하면 되요", "선거 유세 때 평소에 잘 안 가던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할머니들과 악수만 해주면 되고요. 평소 먹지 않았던 국밥을 한번에 먹으면 되요" 27일 개그콘서트는 강용석 특집이구나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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